햄찌의 눈알 굴리기

[드라마]사랑의 불시착 드라마 줄거리, 출연진소개, 느낀점

hamci 2023. 6. 13. 23:36
반응형

사랑의 불시착은 tvn에서 최고 시청률 21.6% 나오던 엄청난 드라마이다. 웹툰 원작인 드라마는 웹툰과 다르면 자꾸 비교되게 되는데 그런 것 없이 온전한 드라마의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다. 손예진과 현빈의 연기는 너무 사랑스러워서 간질간질 너무 즐겁게 봤다.

 

 

 

사랑의 불시착 줄거리

 

대한민국 재벌 퀸즈그룹의 회장인 아버지가 '자신의 자리를 세리에게 내어주겠다'라는 폭탄 발언을 한다. 세리는 기쁜 마음에 스포츠 의류 신제품 테스트를 직접 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 슈트를 착용하고 산 정상에 오른다. 하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북한 DMZ에 불시착하게 된 세리는 구조요청을 한다. 리정혁대위는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하고, 나무에 매달려 있는 세리를 발견한다. 세리는 안도감에 손을 흔들고 정혁은 총을 겨누며 천천히 다가간다. 정혁의 총과 군복을 보고 위험을 감지한 세리는 멈추라 하지만 그는 그녀에게 내려오라 명령한다. 두려움에 급히 서두르다 아래로 수직낙하하게 된 세리는 다행히 정혁의 품속에 안전하게 안착한다. 정혁을 무장간첩으로 오해하는 세리에게 정혁은 정확하게 팩트를 전달한다. "뭔가 착각한 거 같은데 내가 남에 오지 않았소. 그쪽이 북에 온 거요" 과연 세리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남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 북에 간 세리의 아슬아슬한 북쪽 이야기.

 

 

 

사랑의 불시착 출연진 소개

 

● 현빈 : 리정혁 역

 

북한 총정치국장의 아들이자 북한 장교다. 예술 학교 졸업 수 스위스에서 유학을 할 정도로 재능 있던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형인 무혁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되어야 했다. 불의와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 주의자이다. 어느 날, 하늘에서 윤세리가 떨어졌다. 거짓말처럼 그의 세상을오 들어온 세리로 인해 정혁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 손예진 : 윤세리 역

 

오빠들이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고 서로를 깔아뭉개는 멍청한 전투나 벌이고 있을 때 일찌감치 독립해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세리스 초이스의 대성공을 시작으로 경영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했다. 스포츠 의휴 신제품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 하려던 것뿐인데 예기치 못한 돌풍에 휘말리면서 추락하게 된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세상에 북한이다.

 

● 서지혜 : 서단 역

 

편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랐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 생활을 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 자신이 당연히 정혁과 결혼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근데 돌아왔을 때는 이미 정혁의 옆에는 다른 여자가 있다.

 

● 김정현 : 구승준 역

 

세리와 한때 결혼까지 할 뻔 헀던 사이였지만 세리의 오빠 세형과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수배 당하는 신세가 됐다. 수사망을 피해 도망가다 대한민국 경찰이 절대 따라오지 못할 곳 북한까지 가게 된다. 공소시효 끝날 때까지 북한에 조용히 숨어 있으려 했는데 절대 이곡에 있을 수 없는 그녀를 보게 된다.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느낀점

 

 

한 민족이지만 이루어 질 수 없는 두 남녀의 사랑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감독님께서 어떤내용을 전달하고 싶은지 이 드라마에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전달이 잘 되었다. 주연 배우님들의 연기력과 조합은 감탄밖에 안나오고 또한 조연배우님들마저도 본인들의 역활을 잘 소화해서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다. 사랑, 감동, 재미, 모든걸 다갖춘 드라마. 마지막은 결국 해피엔딩이었지만, 머릿속에선 어떻게 만나나 싶어 혼자만의 상실감에 빠져있을 때쯤, 마지막화에서 아주 시원하게 해피엔딩을 선사해주었다. 드라마 주행이 잘 되다가 마지막이 어그러지면 아주 별로인데 끝까지 아주 알찬 내용의 드라마였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인생 드라마 중 하나라 뽑고 싶다. 현재 넥플릭스에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시청이 가능하오니 인생 드라마를 찾는다면 한번쯤 보는걸 추천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