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베타딘 질세정제 질 좌욕제 후기

요즘 컨디션 난조로 질염 양상을 보이길래

병원에 가서 진찰과 약 처방을 받으려고 했지만,

 

짧게는 하루, 이틀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는 항생제를  먹어야 하는데 

항생제 먹을 때만 괜찮고

항생제로 인해서 면역력이 더 낮아져 

질염이 더 자주 생기곤 했다.

 

그래서 질염 완화 및 관리를 위해서 고민을 하다가

지노베타딘으로 좌욕을 하면 좋다고 하길래

약국에 가서 샀다.

 

물론 컨디션 조절이 제일 중요한 듯..

 

 

 

지노베타딘 질세정액

기본 포비돈요오드로 구성되어 있는 질세정제라고 한다.

 

포비돈요오드는 일명 상처에 바르는 빨간약이다.

병원에서 상처 소독이나 수술할때 바르는 약 성분이다.

 

 

용법 및 용량

 

- 포비돈요오드 10% (유효요오드 1%) 액 30ml를 온수 약 1L에 희석(묽게 함)하여 질내외를 1일 1~2회 세정한다.

- 살균성 질세정, 국소세척 및 방취(냄새제거)의 경우에는 1주 1~2회 세정한다.

※ 물에 희석(묽게 함)하여 사용할 때는 동봉된 계량컵(30ml)을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물론 집에 빨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노베타딘 질세정제 대체제로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

이유는 상처 소독 포비돈요오드가

지노베타딘에 함유하고 있는 포비돈요오드 함량이 더 높기 때문..

 

생식기이기 때문에 높은 함량의 요오드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나 신장이 안좋은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한다.

 

 

좌욕기에 온수 1L + 지노베타딘 30ml를 풀어서 10분 정도 좌욕을 했다.

좌욕 자체가 항문 혈액순환에도 좋아서

치질 예방도 된다고 한다.

 

거기에다 지노베타딘으로 질 위생까지 1석2조로 따뜻하게

엉덩이 지지기 성공.

 

한번 했는데도 따뜻하니 노곤노곤 한 거 보니

혈액순환에 정말 좋은 것 같다.

 

질염에 관해서는 간지러움이 조금 완화된 듯 하다.

몇 주간 꾸준히 사용해봐야겠다.